[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서 검사의 신속·정확성을 확고히 입증받았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박종명)은 조달청 조달품질원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전문검사기관 검사업무 수행평가에서 101.5점을 획득, 평가기관 중 1위(1등급)를 달성했다.
이번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 평가는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검사진행 절차, 납품지연 원인제공, 서비스 불만사례 및 신인도, 감점지표(청렴도) 등을 평가했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이번에 1위(1등급)를 받은 만큼 살균제, 살충제, 의료용 살충제, 보조사료, 면역혈청학적검사용시약 등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서 검사의 신속·정확성과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박종명 원장은 “정확한 납품검사를 수행해 낮은 품질의 제품이 납품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