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TMR연구회(회장 고종열)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오는 19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젖소 TMR 운용방안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하면서 더위에 취약한 젖소의 특성상 기후변화에 맞는 기술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자가 TMR 농가의 목장경영 우수사례와 곰팡이 독소 위험성과 TMR관리, 하절기 TMR 적용방안, 한국 젖소사양표준 3차 개정 내용 등이 소개된다.
TMR연구회는 “축산과학원, 서울우유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젖소 TMR운용방안 국제심포지엄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좋은 낙농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목장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