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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대부분 소비자 “한돈 알고 있다”

지난해 자조금 성과분석 결과…인지도 98.5% 달해
‘정인지’ 비율도 절반 이상… TV광고 PPL 등 효과
양돈농 향후 중점사업 ‘소비홍보’ ‘수급안정’ 순 지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부분이 소비자들이 한돈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여론분석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간 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한돈’ 에 대한 인지도가 98.5%에 달했다.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정인지’ 비율도 58.3%로 전년 대비 17%P 높아졌다.
소비자들은 또 한돈이 수입산과 비교해 신선도(89.6%), 품질(78.2%), 맛(75.1%)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돈 마크를 확인하면 신뢰도가 상승,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응답이 많아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분석을 담당한 코리아리서치 측은 이에 대해 한돈자조금이 전개하고 있는 TV광고와 PPL,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한돈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여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가들도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
양돈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한돈자조금을 통한 소비홍보사업을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들은  도움 정도가 큰 사업으로 소비홍보(82.2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농가교육 및 정보제공(66.1점) 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향후 중점을 둬야 할 사업에서도 조사 대상 농가의 80%가 소비홍보 사업을 꼽았다. 이어 수급안정 사업(60.7%), 유통구조 사업(52.7%)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 사업의 필요도(87.3점)가 전년(86.2점) 대비 1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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