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공동방제단 방역요원들이 악성가축질병 방역 집중교육을 받고 가축질병 예방과 근절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2일부터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전국 공동방제단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안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권 교육에는 경기, 강원, 충청지역 공동방제단 방역요원과 농협중앙회 방역인력풀, 시군지부 담당직원, 농협사료 지역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대구 소재 경북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선 열린 영남권 교육에도 방역관련 요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6일 정읍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호남권 교육에는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협은 12일 중부권 교육에서 방역정책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