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횡성한우 기후변화 대응 연구 확대 추진

횡성군, ‘민간 기상서비스 성장기술 개발’ 공모사업 선정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횡성한우가 기후변화 대응연구를 확대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횡성군은 최근 기상청·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8년도 미래유망 민간 기상서비스 성장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횡성은 3년간 6억4천만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아 횡성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확대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횡성군은 비즈니스 모델개발, 솔루션 개발, 서비스 운영 등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이 완료되면 기상정보를 활용한 소 생육상태, 축사환경, 질병 등에 대해 효율적인 통합 스마트 축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횡성군은 이미 ‘한우사육 기후정보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사육농가에 제공해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기상정보를 활용,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농가에 시범 적용해 횡성한우 스마트 융합 기상서비스(ICT) 기반을 시범 구축하고 이를 지역 축산농가에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