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원포인트’ 교육…MSY 2두↑

한돈협, 생산성 평균 이하 농가 맞춤형 교육 착수
9개도 90호 선정…질병·사양·시설관리 개선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냄새에 이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1:1 맞춤형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국내 양돈 현장의 생산성 향상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매년 MSY  향상 목표를 설정, 생산성이 평균 이하인 농가를 선발해 MSY 2두 이상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  분석 결과 MSY 18두 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전국 9개도에서 10명씩 모두 90명을 선정했다.
원포인트 교육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함별팜택이 맡게됐다.
한돈협회는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말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질병관리(PRRS안정화 프로그램), 사양관리(모돈도태 및 후보돈도입 프로그램), 시설관리(돈사환기 리모델링 사례)등 농가당 3회씩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용은 한돈자조금으로 충당되며 PRRS 항체검사비만 농가가 부담하게 된다.
한돈협회는 교육 종료후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평가하는 한편 협회에서 추진중인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향후 전개할 교육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한동안 생산성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생산성 향상 교육을 보다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