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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삼계탕, 캐나다·EU 시장 진출 가시화

익산·정읍공장 현지실사 완료…연내 수출 기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 삼계탕이 미국과 중국 진출에 이어 캐나다·EU 시장에도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림은 지난 10일 캐나다 실사단이 1박 2일에 걸쳐 하림 익산·정읍공장 도계장과 육가공공장, 사육 농장에 대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6월에는 EU 실사단들도 방문, EU 시장 진출을 위한 심사도 있었다. 
하림은 지난 2014년 7월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캐나다와 EU 심사를 잘 준비해 올해 안에 수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림 측에 따르면 하림은 식품위생에 철저한 미국의 요건을 충족키 위해 검사체계, 도축 및 공정상 위생조건 등의 투자를 완료, 이미 이번에 수출할 캐나다·EU 시장 등 세계 어느 나라의 식품안전 수준도 맞출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 삼계탕 세계화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는 “미국 수출을 성사시킨 경험을 토대로 캐나다·EU 시장 진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하림 삼계탕의 우수성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문화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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