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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호주에 새우사료 수출 ‘쾌거’

군산공장서 생산…22톤 수출길 올라
호주서 우수성 입증…5천톤 수출 계획

  • 등록 2018.07.26 20:27:51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호주에 새우사료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16일 새우사료 22톤을 호주로 첫 수출길<사진>을 열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에 호주로 수출하는 새우사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이미 수개월간 호주 현지 시험 사양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았기 때문이다.
이미 이전부터 호주 지역에 퓨리나 바라문디 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으며, 이번 새우사료 수출을 통해 호주 전역에 한국에서 제조한 퓨리나사료 수요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퓨리나 박철수 양어사업본부장은 “향후 호주 시장에 5천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가지고 현지 업체와 긴밀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이다. 한국 양어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모기업 카길은 양식 사업이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사업으로 보고, 양어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수출된 퓨리나 새우사료는 글로벌 새우 영양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고, 이를 계기로 수출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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