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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와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24일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명에게 토끼곰탕을 제공<사진>했다.
배문수 회장은 “하나 남김없이 모두 잘 드셔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 토끼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보양식으로써 효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안 먹어봐서 못 먹고, 파는 데가 없어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이 토끼고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주신 배문수 회장과 회원농가들 그리고 한국양토양록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특수가축협회는 대체육류 및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특수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 2월 8일 설립되었으며, 최근 토끼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