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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극복에 급수 긴급 지원

농협 축산경제, 하계작물 살리기 총력
축협 조사료재배단지에 살수차·양수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간척지에서 대규모 조사료 재배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축협에 살수차와 양수기가 긴급 지원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일부터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글라스 등 하계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간척지 내 대규모 조사료 재배단지에 급수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간척지의 경우 6월 가뭄에 이어 이번 폭염으로 염농도가 증가해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적기 관수가 반드시 필요해 긴급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에 따라 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조사료 재배단지에 살수차와 양수기를 지원한데 이어 평상시 가축분뇨 처리에 이용하던 액비살포차량도 급수작업에 투입했다.
이번 지원은 가뭄피해가 큰 당진 석문간척지 등 약 250ha의 조사료 재배단지에 10일간 지원된다.
지난 2일 급수지원이 진행 중인 당진 석문간척지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포장을 찾은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장은 “급수차량 및 양수기 지원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협 및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 가뭄극복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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