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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묵방목장, 그랜드·주니어 챔피언 ‘2관왕’ 영예

제12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성황리 개최
21농가 혈통우 58두 7부로 나눠 기량 과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묵방목장의 ‘묵방 던디 산체스 426호’가 명예의 그랜드 챔피언에, 주니어 챔피언에 ‘묵방 지 더블유 앳우드 산체스 512호’가 각각 선발됐다.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김의순)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 의회, 포천축협, 포천시 낙농연합회, 포천일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후원한 ‘제12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사진>가 지난 14일 화현면 지현리에서 개최됐다.
특히 21농가에서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젖소 58두를 7부로 나눠 경합을 벌인 결과 최고영예의 상인 그랜드챔피언은 묵방목장 정귀영 대표가 출품한 2014년 3월21일생 ‘묵방 던디 산체스 426호’가, 주니어 챔피언 또한 묵방목장의 2016년 11월 22일생 ‘묵방 지 더블유 앳우드 산체스 512호’가 차지했다.
또 준 그랜드 챔피언은 덕은목장 윤병현 대표가 출품한 2016년 6월 6일생 ‘덕은 알타 아발론 돔 265-8507호’가, 준 주니어 챔피언은 양천목장 허윤행 대표가 출품한 2018년 1월 5일생 ‘양천 산체스 첼리오스 559호’가 차지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포천시 낙농육우연합회 최명회 회장은 “그랜드 챔피언 선정 이유를 전체적인 강건성, 강한 허리와 유방 용적이 훌륭해 포천시를 대표하기 손색이 없다”고 말하고 “주니어 챔피언은 강한 허리를 가지고 있으며 엉덩이 구조가 뛰어나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가에서 피땀 흘려 개량을 해온 것은 포천시와 포천축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가능했다. 젊은 2세의 낙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포천시의 낙농업이 젊어지고 있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낙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낙농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 시장 표창 최병권(권훈목장), 의장 표창 빙기선(큰용한목장), 축협 조합장 표창에는 박호진(덕흥목장)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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