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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가축도 사람처럼 환절기땐 특별관리 필요”

선진, 이달부터 낙농목장 대상 프로모션 진행
여름 고온 스트레스 해소…생산성 회복 초점
‘YOLO 12000’ 실현 박차…수익 향상 목표

  • 등록 2018.10.04 11:04:17
[축산신문 기자] 기록적인 폭염 속에 더위에 취약한 젖소목장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절기를 맞이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그러한 환경 속에 고객 목장의 가을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선진은 이달부터 한 달간 낙농 고객 목장을 대상으로 ‘낙농 Recovery Nudge Activity’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온 스트레스에 의해 떨어진 목장의 생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 대비 고온을 동반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유독 많아 목장의 유생산성이 감소하는 실질적인 피해를 입게 됐다. 이를 뒷받침 하듯 3분기의 경우 전년 대비 11% 수준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더운 여름이 지나간 지금이 떨어진 젖소의 건강성 회복에 중요한 시기이다. 
선진은 고객 목장의 가을철 젖소의 건강성 회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별 처방 사료 공급 기간을 추가로 진행하고 목장을 직접 방문하여 발포형 비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 처방사료는 건물섭취량 증가를 통해 반추위 미생물 성장과 면역 증진과 함께 손상된 간세포 회복으로 젖소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선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목장의 생산성 정상화를 비롯한 환절기 발정 및 수태율 향상을 통해 고온으로 인한 고객 목장의 피해를 적기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은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더위에 취약한 목장의 큰 피해가 예상되어 고객 목장의 생산성 회복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진은 고객 목장의 행복한 삶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으로 목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선진은 스마트 축산시대 낙농업의 발전 방향을 고객 목장과 함께 모색하는 새로운 낙농 전략인 ‘YOLO 12000’<사진>을 공표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YOLO 12000’은 ‘Yield OK, Life OK’의 각 단어 첫머리와 선진의 낙농 전략 목표치를 상징하는 숫자 12000을 합친 것으로 목장의 생산효율과 수익향상 그리고 삶의 질 개선을 모두 실현하는 목장을 의미한다. 
선진은 축산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낙농 ‘YOLO 12000’의 실현을 위하여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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