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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폐사축 처리 새로운 대안 고민중”

농식품부 최명철 과장, 양돈조합장협의회서 의견수렴
광역 단위 수거 방안 등 정부 차원 다양한 대책 검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양축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폐사축 처리 방안을 놓고 고민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1일 충남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조합에서 열린 제3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용·대구경북양돈조합장)<사진>에 참석,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폐사축 처리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농협경제지주 곽민섭 축산기획본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 최명철 과장은 폐사축의 원활한 처리대책이 양축현장의 또 다른 과제임을 강조하고 정부의 실무단계 초안임을 전제, 광역단위로 폐사축을 수거해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전문가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폭넓은 대책을 검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전국의 양돈조합들은 중국을 비롯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해외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차단에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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