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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청사 신축 임대로 신수익 창출”

대의원 간담회서 임대사업 추진계획 밝혀
조합청사 지상 20층·지하 4층 건립 계획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역축협의 맏형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축협이 조합청사를 신축, 건물 임대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갖고 서울축협 종합시설 신축 설계(기본설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서울축협은 현 본점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4층의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조합에서 이용하고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임대 수익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농협시설물로서의 이미지를 표출하고 미래지향적,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효율성뿐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축협 본점 대지면적은 7천611.2㎡(2천302.4평)으로 건축면적 4천566.7㎡(최대가용면적), 연면적 5만1천847.95㎡내외(1만5천684평)의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건물을 건축해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금융점포 등) 판매시설(하나로마트), 근린생활시설로 나눠 임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축협 1번지로 통하는 서울축협이 새로운 종합청사를 신축해 임대사업을 통해 조합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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