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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배워서 남 주나…가치를 만들어라”

팜스코, ‘축우 스페셜 스쿨’ 개최
한우, ‘스페셜 Oat’ 급여 우수 사례 공개
낙농, ‘임펙트 드림’ 유량감소 없음 입증

  • 등록 2018.10.19 13:18:20

[축산신문 기자]


‘배워서 남 주나?’라는 말이 있다. 교육은 제2의 투자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유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곳은 바로 팜스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팜스코만의 가치를 만들어 그 가치를 농장의 수익과 직결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접목되며 농장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지난 12일 40명의 팜스코 축우 지역부장과 사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축우 스페셜 스쿨’을 열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만들어 농장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영업 접점에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고 있는 지역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팜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해  고객을 향한 NO 1 파트너가 될 것”을 당부했다.


◆ 한우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한우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세 마블 증진 방안’에 대해  한경대학교 황성구 교수로부터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래에 한우 사업의 가장 큰 화두가 되는 미세 마블 생산을 위한 이론적 배경 및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평가다.
주인호 축우PM은 최근에 출하한 한우 48마리의 사례를 공개했다.
주 PM은 특히 이번 사례의 한우는 팜스코 고급육 최고의 사료인 ‘스페셜 Oat’를 급여, 27.5개월에 798kg를 출하하여 최고 효율을 만들어 냈다는 것.
더구나 100% 우시장에서 구입, 7.5개월령에 입식해 20개월 사육하여 낸 성적이라 더욱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평균 사육 개월은 입식 후 24개월이 소요되고, 월간 두당 5만5천원 수익을 만드는데 반해, 팜스코 ‘스페셜 Oat’는 입식 후 20개월이 소요되고, 월간 두당 7만9천원을 벌어주는 최고 효율의 사료임을 강조했다.
‘스페셜 Oat’는 지난 3월 출시된 팜스코의 한우 고급육 최고 라인이다.


◆ 낙농
이어 낙농분야에 ‘Cow Signal 리딩’이라는 주제로 나현채 박사로부터 실질적인 현장 낙농 기술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홀스타인은 항상 자신의 행동을 통해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이를 인지할 수 있는 상황별 맞춤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고광준 축우팀장은 여름철의 폭염과 그에 따른 관리 실패의 영향으로 번식 성적 저하 및 유량 감소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가 하면, 팜스코 신제품 ‘임펙트 드림’을 급여한 농가는 유량 감소 없이 더운 여름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 팀장은 실제로 섭취량 저하 및 유량 감소를 통해 힘들어 하던 중 팜스코로 교체하면서 바로 회복되고, 분만 간격도 점차 줄어드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고 팀장은 이런 사례야 말로 팜스코 낙농사료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는게 아니냐며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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