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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협, 회원조합 경제사업 촉진 위해 “중앙회 차원 과감한 투자 필요”

전북축협운영협의회서 조합장들 한 목소리 건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회원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 차원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는 지난 16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4층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가 빠르게 지나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건전 결산 시현을 위한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는 한편,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건 없이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으로 구제역과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계획,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방안에 대한 조합별 의견 청취 및 낙농관련 행사관련 설명이 있었다. 또한 기타 토의시간에는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이 제안한 새만금 스마트팜 사업 추진, 전남북, 경남지역 일부 7~8여개 조합이 참여하는 대단위 가금사업(육계계열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조합장들은 일선 축협의 경제사업 환경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토로하고 중앙회 차원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장은 축종에 따라 가축재해보험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경영이 어려운 농협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의 노후시설 현대화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각별한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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