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수상작 35개를 발표했다. 서울우유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농협중앙회 공동후원으로 열린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5천100여 어린이들이 총 응모된 작품 405여점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심미성과 조형성·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총 3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최고 영예의 대상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의 ‘함께, 통일우유를 나누다’가 선정됐다.
또 금상은 전주 금암초등학교의 ‘북극곰의 눈물’과 아인초등학교의 ‘1천4개의 우유로 만든 우유천사’, 성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수호하는 우유고래’가 각각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지난달 31일 시상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상장, 농협중앙회장 상장, 조합장 표창을 비롯해 학교발전기금 등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