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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섞어먹는 토핑 요구르트, 신화는 계속된다

서울우유, ‘비요뜨 쿠키앤크림·후루트링’ 2종 출시
1등급A 원유로 만들어 직장인·학생 간식으로 제격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최근 토핑 요구르트 브랜드 1위 제품인 ‘비요뜨’의 신제품 ‘쿠키앤크림’과 ‘후루트링’ 2종<사진>을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해 전국 만 20∼59세 성인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비율은 약 65%에 불과했다.
그 가운데 1인 가구와 2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40%가 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의 98% 이상이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영양과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끼니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구르트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그 중 ‘토핑 요구르트’라는 신 시장을 개척한 서울우유는 지난 2004년 ‘비요뜨’ 출시 이후 초코링과 그레놀라·베리믹스·크런치볼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이 들어 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비요뜨 쿠키앤크림’은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마시멜로의 풍미가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비요뜨 후루트링’은 알록달록 4가지 색상의 상큼한 과일 맛의 시리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두가지 제품 모두 동그란 ‘링’ 모양으로 되어있어 먹는 재미까지 풍부하다.
서울우유 홍보실 변성인 팀장은  “간편식과 디저트시장 성장에 따른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세계 시리얼 브랜드 1, 2위 제품과 컬래버레이션하여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답게 ‘비요뜨’의 이번 신제품 역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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