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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나눔김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행사

매일유업, 종로구청서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22일 서울시 종로구청 앞마당에서  ‘2018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사진>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진행됐는데 종로구 일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람에서 종로구청도 청사 앞마당을 선뜻 내주었다.
또 매일유업 임직원 50여명은 정성스레 5천500㎏의 김장을 담았으며, 행사에 참가한 일부 직원들은 난생 처음 담가보는 김장담그기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산 채소와 재료로만 만들어진 희망김장은 10㎏상자 550개에 나뉘어 매일유업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소재 드림스타트가정과 지역 아동센터·다문화지원센터·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행사를 격려차 방문한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김장을 담고 전달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고, 이러한 기업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소수의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해 특수한 분유 8종 12개 제품을 개발 하여 19년간 생산하고 있다. 또 국내 처음으로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 ‘앱솔루트맘스쿨’도 43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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