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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전환기 관리가 목장의 성공을 좌우한다

퓨리나사료, ‘우수목장의 날’서 육영축산 통해 입증
높은 산차 첫 걸음…‘네오텍후레쉬’ ‘퓨라텍 후레쉬’

  • 등록 2018.12.05 10:11:42
목장이 강하면서 장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장수하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환기 때 관리를 잘 하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돼 눈길을 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한정된 목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강하면서 장수하는 비결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퓨리나사료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지난달 23일 경남 진주 포시즌 호텔에서 ‘장수하는 목장 만들기, 전환기 관리’를 주제라는 주제의 ‘퓨리나 육영축산 우수목장의 날’<사진>에서 밝혔다.
이날 우수목장의 날 주인공인 양현덕 육영축산 사장은 젊은 1세대, 1인 목장주로서 한정된 목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장수하는 한국 낙농 목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미 2013년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의 주인공이었던 육영축산은 목장 경영 23년 중 무려 13년이나 퓨리나와 함께 해 온 퓨리나의 핵심 중 핵심 고객이다. 올해에 또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하게 되면서 한걸음 더 성장한 낙농 목장임을 증명해 보였다.
김남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100세 이상 장수 시대로 접어드는 미래에는 낙농목장도 장수시대에 걸맞는 높은 산차 목장이 되어야 한다”며 3.5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관호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우리가 낙농 선진국으로서 산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퓨리나 네오텍후레쉬’과 ‘퓨라텍 후레쉬’ 접목이 필수적”임을 강조한 뒤, 이는 목장의 분만전후 체계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 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관호 부장은 이어 3.1산의 산차를 유지해온 육영축산을 소개하며 육영축산의 장점인 육성우 관리, 분만우 관리에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육영축산의 성장은 가히 놀라울 만 하다. 주목할 점은 한정된 부지와 1인 노동력으로서 규모는 2배 이상, 매출액은 3배 이상 확장해 온데다 소를 따로 구입하는 일 없이 오히려 육성우를 평균적인 목장의 1/2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노동력과 사육비는 절감시키고 수익성은 올라가는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송아지 판매까지 연 1억2천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발생시킨 점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라이브케어, 혈액 검사기 등 ICT 접목도 진행중인 육영축산 양현덕 사장은 “앞으로 우수 목장으로서 내 목장의 가치는 내가 높인다는 마음으로 다음번에는 평균 3.8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재경 영업이사는 경제산차 3.5산의 당위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목장에서 놓치고 있는 분만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며, 참석한 모든 낙농가들과 ‘경제산차 3산 도전으로 숨어있는 돈을 찾자!’는 구호로 성공 의지를 북돋웠다.
한편, 참석한 사천의 한 낙농가는 “퓨리나와 함께 하는 목장운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전환기 사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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