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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2018 우수디자인’ 상품에

친환경 라벨 적용…재활용성 높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 제품이 포장 식·음료부문 ‘2018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사진> 상품으로 선정됐다.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침에주스’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 1993년 첫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올해 포장 식·음료부문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된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새로운 감성의 주스 라인으로 개발하고자 여성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감각 있는 패키지로 재탄생됐다.
또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패키지디자인은 순수한 제품 속성 가치를 느끼게 하며, 라벨 후면의 이음 부분에 나무 모양 절개로 자연의 맑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물과 접촉 시 접착력이 사라져 쉽게 분리되는 친환경 라벨 적용이 돋보인다.
이 제품이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데 대하여 서울우유 계신기 디자인 팀장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디자인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앞으로도 맛은 물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감성욕구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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