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한돈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 행사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한돈인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전국의 한돈인 가족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김현권(더불어민주당)·홍문표·이완영(이상 자유한국당)·이언주(바른미래당) 의원 등 국회의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등 생산자단체 및 유관기관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을 포함한 산업계·언론계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돈인과 관련산업 모두 협력하고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다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지속발전 가능한 한돈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노력을 약속하면서 “한돈농가들도 환경개선에 보다 깊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되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경쟁력 제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여야 국회의원들도 무허가축사 문제해결과 축산식품 관리업무의 농식품부 일원화를 위한 노력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