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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밀양시 가축질병 선제대응력 강화

축산종합방역소 준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749-16번지에서 개최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 개소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김주봉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조합원이 대거 참석해 밀양시 축산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재산보호와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거점소독시설의 가동을 축하했다.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국비 4억8천300만원을 투입해 설립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는 대지면적 2천565㎡에 건축면적 170.88㎡로 소독장비 및 위생공사 1식, 차량소독실 난방설비공사 1식, 관리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최첨단으로 운용되는 방역시스템을 통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의 가축질병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축산차량에 의한 가축질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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