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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올 한해 판매실적 200억원 달성 예상

분유 재고량 적정선 넘어 소비대책 긴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올해 올릴 수익은 약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나 분유재고가 적정선을 넘어 소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는 11월말 현재 하루 평균 집유량은 1천832톤으로 올 계획목표 보다는 99.4%에 머물렀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1.6% 많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평균 우유판매량은 200ml들이 기준 11월말 현재 827만개로 전년에 비해 0.3% 늘어나 흑자는 11월 당월 57억원을 포함해 11월말 현재 167억원이다.
이 수익은 용인공장 부지 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익 1천305억원을 제외한 것이며, 올 연말 수익은 200억원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다만 분유재고는 11월말 현재 1천720톤으로 연중 분유가 가장 많이 적체되는 3월말 수준을 웃돌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여름 혹서기로 많은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아 원유량이 감소하여 재고분유를 소진했다지만 서울우유재고분유 1천800톤 수준은 전국의 적정재고분유(2천500톤)를 감안하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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