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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 관련 기관·단체 시무식 현장>“농업·농촌 미래가치 창출 역량 결집”

  • 등록 2019.01.04 11:41:37

[축산신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인 체감하는 농정혁신 위해 노력”


농림축산식품부 시무식이 지난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개호 장관은 시무식에 참석한 농식품부 공무원들에게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농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개호 장관은 “농업ㆍ농촌 본연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농업ㆍ농촌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스마트 농업 확산 ▲공익형 직불제 전면 개편 ▲로컬푸드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산물 안전 환경 엄격한 관리 ▲농촌 삶의 질과 복지 향상 등을 6대 추진 과제로 꼽았다. 이 장관은 “농식품부 공직자 모두는 농업인, 국민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농정혁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농협중앙회

농심 찾아 달리자…‘동심동덕’ 다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19 달려라 농협! 농심(農心)의 길 찾을 수 있게!’를 주제로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농협이 이룬 성과와 기해년 새해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미션파서블, 질주’ 동영상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사내 앱과 현장 접수를 통해 취합한 직원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또 김병원 회장이 직접 광주유통센터와 부산영업부, 두 곳의 사무소에 화상전화를 통한 실시간 연결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반영된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한해 새 출발의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임직원이 모두 일치단결 합심하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등 올 한해 농협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농림축산검역본부

“현장중심 국민체감형 실용기술 개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3일 김천 소재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구축할 공익적 가치 실현에 내달리기로 다짐했다. 박봉균 본부장은 지난해 구제역·고병원성AI 확산을 조기차단하고, 닭고기 베트남·홍콩 수출 재개 등 농축산물 수출시장 확대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시아 처음으로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고, 세계 최초 ‘구제역 혈청형 감별 간이진단키트’ 상용화 등 검역본부 R&D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올해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재난형 질병 예방과 먹거리 안전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국민 체감형 실용기술 연구 개발을 확대해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적인 전문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낙농진흥회

설립 당시 초심으로…발전 견인 다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2일 본회 2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창범 회장은 “올해는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우리 낙농산업 또한 풍요롭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며 “낙농진흥회 임직원 모두 설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산업발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환경규제 강화, 안티밀크 등 소비자인식변화, 폭염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는 낙농가들과 치열해져가는 경영여건 속에서도 우유와 유제품 소비확대에 매진하는 유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다 나은 생산 여건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낙농진흥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진  alstltl@naver.com



한국낙농육우협회

“현장애로 해결…안전성 각별 신경써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2일 협회 및 낙농정책연구소, 한국농축산연합회, 우유자조금사무국 직원들과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우산업은 매 순간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기의 역사였음을 상기시키면서, “위기에 대응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협회 본연의 역할이자, 존재의 이유임을 유념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 및 사무국 전직원들은 낙농육우산업의 일원으로서 늘 현안에 예의주시하는 한편, 회원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함”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축산업계를 흔든 축산물 잔류물질 파동과 같은 식품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더 빈번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시하며 상황에 따른 적확한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민병진  alstltl@naver.com



대한한돈협회·자조금

“농업생산 1위 품목 자긍심 갖자”


하태식 한돈협회장 겸 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의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협회와 자조금사무국 공동 시무식을 갖고 농업생산 1위 품목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양돈산업의 대내외적 환경이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지만 각자 역량을 키우고 역할에 충실할 경우 그 결실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다른 단체들이 부러워 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는 것이다. 하태식 회장은 특히 최근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가격에 깊은 우려를 표출하면서 가격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기극복에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한국육계협회

신사업 발굴로 농가·회원사 도움 ‘올인’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2일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병학 회장은 “소비형태 변화와 밀려오는 수입 닭고기와의 경쟁 속에서 육계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지난해는 공정위 조사, 닭고기자조금 사업 미시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협회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지난해를 돌아봤다.이어 정 회장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난관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협회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금까지 일해 왔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협회 회원 농가와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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