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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수매비축 사업 본격화

한돈협 주관 두달간 뒷다리 1천549톤 비축케
총 10만3천여두분…수입육 대체 효과도 기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산 돼지 뒷다리 수매비축사업이 본격화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수급조절예비비 30억원이 투입될 돼지가격 안정사업을 포함한 올 한해 한돈자조금 사업예산안을 최종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한돈협회를 사업주관단체로 1~2월 두달간에 걸쳐 뒷다리살 1천549톤(10만3천270두분)에 대한 비축과 구매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양돈조합 등 1차 육가공업계가 뒷다릿살 1천549톤을 2개월간 비축하고, 이물량을 목우촌과 CJ, 롯데, 선진 등 2차 육가공업계가 구매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된다.
한돈협회는 정부 승인 당일인 구랍 31일 공고를 통해 돼지 뒷다리살 구매·비축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비축업체에 대해선 두당 2만4천850원씩 총 25억7천만원이 지원되는데 지난해 9∼12월까지 월 평균 6천두 이상(임가공 제외, 자체가공만 인정) 가공한 업체 및 양돈조합만으로 자격을 국한했다. 업체당 1만두 까지 신청할수 있으며 최소 2개월 이상 비축을 실시해야 한다.
구매업체는 지난해 9~12월까지 월 평균 50톤 이상 원료육을 구매한 곳만 참여했다. 신청물량은 업체당 300톤까지 가능하며 1kg당 280원씩 모두 4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한돈협회 이병석 경영기획부장은 “비축이나 구매 모두 직전 4개월간, 즉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뒷다리살 평균 작업 및 구매 비율을 제외한 추가 물량에 대해서만 인정할 예정”이라며 “두달 출하물량의 3.4%에 해당하는 돼지 뒷다리의 공급량 저감으로 가격안정을 꾀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돼지가격 상승기에 비축물량 구입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수입육 대체효과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