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버터’ 출시

엄선한 원유 크림 100% 사용, 12시간 발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제품 전문 브랜드 ‘상하목장’이 신선한 국산 원유 생크림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터인 ‘상하목장 슬로우버터’<사진>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이 제품은 1A등급 우유 보다 3.7배(세균수 기준 8천 cfu/ml 미만) 더 깨끗하고 까다롭게 선정한 원유를 사용하고 한정수량만 생산하는 천연버터라고 밝혔다.
특히 유크림만 사용해 만드는 일반적인 버터와 달리 정통 발효버터의 제조 방식을 반영해 유산균을 넣고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시켜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 소비자들이 그동안 접했던 가공버터와 달리 식물성 기름과 유화제, 착향료가 없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소금이 첨가된 ‘가염’과 신선한 버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
또한 제품 용량은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버터 사용 습관을 토대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0g 용량으로 개별 포장하여 더 위생적이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00g당 3천400원이며 100g씩 개별 포장 형태로 2입이 들어간 200g 제품은 6천480원이다. 전국 마트와 백화점, 매일유업 쇼핑 사이트인 ‘매일다이렉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하목장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버터를 주로 빵에 발라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요리와 홈 베이킹,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등 버터의 소비 형태가 다양화 되어 버터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하목장은 2008년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 1위의 친환경 브랜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