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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협동정신․주인의식 강화…축산․지역경제 발전 구심점으로

  • 등록 2019.02.11 10:48:08

[축산신문 기자]


고양축협

30억여원 당기순익…신재범 상임이사 재선출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달 30일 일산소재 더 테라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난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가축질병 발생 등 어려운 한해였다.
하지만 튼튼한 조합, 최고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했다. 협동조합의 근간이 경제사업임을 되새기며 경제사업 성장 정책에 초점을 맞춰 판매장 신설을 통한 조합원 생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 앞으로 지자체와 발맞춘 사업 시행으로 고양시 대표조합,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20억3천8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통해 조합원 건강검진 등 지원사업을 강화해 축산경영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30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9억6천9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신재범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고양=김길호



파주연천축협

경인축협 최초 세 자리 수 당기순익 쾌거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결산총회를 갖고 경인지역축협 중 처음으로 세 자리 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2천100만원, 신용사업 2조1천390억원 등 총 2조3천490억원으로 1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7억원, 이용고배당 51억원, 사업준비금 26억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7억원, 자본적립금(차기이월금 포함) 39억원을 적립하고 18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의 수익을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 출자배당 6억원, 우선출자배당 1억원, 조합원 이용고배당 44억원, 준조합원 이용고 배당 7억원 등 총 58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 설립 이래 세 자리 수 순익을 올린 것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줬기에 가능했다.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에 힘쓰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사랑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제천단양축협

동물병원 개설 추진…우수직원·조합원에 감사패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조합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사업 우수조합원 감사패 및 우수 직원 표창 수여식도 마련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10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며 조합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제천지역에는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았지만 전국의 우제류 사육현장이 발생 위험에 직면한 만큼, 조합원 스스로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 조합장은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제천단양축협은 전년대비 예수금 10.36% 성장, 경제사업 4.8% 성장, 대손충당금 100% 적립, 10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7천200만원의 출자배당, 1억5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5억2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제천=최종인



대전축협

경제사업 강화…조합원 복지 향상 역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지난달 3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8기 결산보고서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금융기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로 알찬 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조합원의 변함없는 조합사랑과 참여로 조합과 조합원이 더욱 상생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차감 후 전년말 대비 1억6천100만원이 증가한 30억4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7억8천4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4천만원 등 총 12억2천400만원을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부문에서는 전년말 대비 5억5천700만원이 늘어난 16억8천600만원을 집행해서 계통사료비, 약품비, 계통출하, 생산지도 및 방역비 지원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섰다.
대전축협은 2019년에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양축농가 권익 향상과 복지조합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보령축협

신규사업 적극 추진…조합원 실익 제고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 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축산종합센터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경제사업 중심으로 정착하고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한 결과 8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등록우경매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다양한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했다.
여기에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 및 미래 안정적인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현장중심 컨설팅을 확대·지원했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1억7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1천300만원 등 총 2억9천200만원을 배당했다. 
보령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과 복지증진 및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만들고 다양한 지도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보령=황인성 



무진장축협

올 건전발전 토대 구축 터닝 포인트 다짐


전북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달 30일 본소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산적해 있지만 우리 무진장축협 전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무진장축협의 건전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송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에 힘입어 축산육성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한 해 였다”며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9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조합사랑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무진장축협은 총자산 2천507억원, 자기자본 222억원을 달성해 자기자본 건전성에 기여했으며, 2018년 16억5천만원의 흑자결산을 시현한 결과 출자배당 5억7천500만원, 이용고배당 4억3천800만원을 배당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법정적립금과 법에 의한 이월금을 처분하는 결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진안=김춘우



강진완도축협

‘전남 으뜸송아지’ 경매시장 성공적 개장


전남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강대형 농협 강진군지부장과 축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압박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말에는 전국 최초의 한우송아지브랜드인 ‘전남 으뜸송아지’ 경매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하여 매월 14일 경매를 실시해 우수한 송아지를 공급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6억1천300만원을 시현했으며 3.94%의 출자배당과 8천500만원을 이용고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대손충당금 및 경제대손충당금을 법정적립금 이상으로 적립했고, 조합자산총액이 1천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부문별 최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생축, 출하, 구매, 마트, 방역 등 경제사업 실익증진에 기여한 직원 표창과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강진=윤양한



곡성축협

감사에 엄규종•임기섭씨 선출…장학금 전달


전남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옥님 전남도의원, 윤영규 곡성군의원,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살충제 계란 등으로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한해였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발전을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실현해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9천700만원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3천3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1억9천7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곡성축협은 올해 한우송아지 브랜드화 사업, 번식농가 육성, 하나로마트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비상임감사 선거에서 엄규종․임기섭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산업 발전과 축협 사업 실적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했으며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곡성=윤양한



광주축협

당기순익 44억4천만원…박병수 상임이사 유임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1조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 44억4천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금 7억4천800만원(4.06%), 우선출자배당금 4억9천400만원(4.10%)과 이용고배당으로 12억2천400만원을 각각 배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에 의한 적립금 5억3천800만원(10%), 사업준비금 10억7천600만원(20%), 유통손실보전적립금 1억원, 사업활성화적립금 5천만원, 경제사업활성화적립금 3천만원을 적립했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대손충당금 133%, 일반사업대손충당금으로 218%를 적립했고 연체비율은 0.81%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명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다해준 조합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박병수 상임이사가 만장일치 찬성으로 유임됐으며, 임원(이사) 보궐선거에서는 박성채·김달호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광주=윤양한



고령성주축협

신용사업 큰 폭 신장…건전결산 이어가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추진사업들을 결산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의 전반적인 부진이 이어졌으나 신용사업 수지개선으로 전년대비 큰 폭 신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 추진과 축산농가 교육 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요 실익사업으로 암소 배내기 지원사업, 비육우 거세 지원, 가축시장 암송아지 구입 및 임신감정료 지원, 계통출하 장려금, 조합원자녀 학자금 등 조합원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의 지난해 총자산은 전년대비 110억7천400만원 증가한 1천199억5천400만원, 자기자본은 전년대비 10억1천500만원이 증가한 161억4천400만원이다.
고령성주축협은 신용사업의 순조로운 성장과 경제사업의 뒷받침으로 1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에 이어 건전결산을 이어나갔다.

■고령=심근수



구미칠곡축협

“‘행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 대대적 혁신”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을 마무리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장기적으로는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공사가 마무리돼 축산물 유통발전을 선도하며 조합원 실익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조합장은 “칠곡군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자연순환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칠곡군 및 관내 농협․축산단체와 체결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미칠곡축협은 2022년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함께하는 축협! 행복한 고객!’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객과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서의 대대적인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21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5%와 포대 당 656원을 사료 이용고배당으로 책정했으며, 2022년까지 사료 한포에 1천500원 이상의 이용고 배당과 상호금융 1조원, 경제사업 1천500억원 돌파 목표를 반드시 달성시키겠다고 했다.
■구미=심근수



대구축협

1등 조합 명성 걸맞은 역대 최고 배당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 의결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사업에 매진한 결과 전 사업부문에서 괄목할 실적을 거양해 전국 1등 조합의 명성에 걸맞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원동력은 100억원에 달하는 교육지원사업비 집행,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노력, ‘변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환경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축협은 1등 조합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211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사료 준비금 1천50원, 이용고배당 1천250원 등 사료배당을 포대 당 2천300원으로 책정해 배당했으며, 현금배당 86억원을 포함 총 160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수준의 조합원 배당을 실시했다.
■대구=심근수



문경축협

조합원 실익 최우선…사업전반 고른 성장


경북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명선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축산인들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해였다”며, “문경축협은 조합원 실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축산인들이 축산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에 총 13억500만원 투입했다. 또한 거세지원, 한우헬퍼사업, 축산농가방역을 비롯한 문경약돌 한우브랜드 농가에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용사업에서 전년대비 11% 성장한 1천319억2천만원을 시현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출금이 20%증가해 1천62억7천200만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도 문경시의 한우사육 감소 등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구매·판매·마트·생장물 사업 등 사업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에 힘입어 목표대비 1억1천600만원이 증가한 9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문경=심근수



창녕축협

전국 첫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추진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사진)은 지난달 29일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임원, 대의원, 직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순조로운 사업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변합없이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축협은 지난해 금융환경의 경쟁심화와 축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기준 1천26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5.1% 성장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6.4% 늘어난 664억원을, 보험료는 6.6% 늘어난 73억여 원을 각각 나타냈다.  

이를 통해 7억1천5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창녕축협은 이날 3.8%의 출자배당과 2억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억1천2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또한, 올해 창녕축협은 영남 LPC내에 영남지점 개점과 번식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창녕=권재만 



함양산청축협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달성…도약 발판 마련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박종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함양산청축협은 조합원 및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판매 역량 강화와 전사적 사업추진으로 출자배당금 4.07%를 포함한 약 8억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게 되는 건전결산을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모두 대의원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해 함양산청축협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신용사업은 평잔기준 11.7% 늘어난 2천188억원을 기록했으며 659억원의 경제사업 물량과 75억의 보험료를 각각 다뤄, 사업계획 대비 150% 이상인 13억 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호금융 대출금은 1천억원을 달성해 수익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가축분뇨 퇴·액비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는 한 해로 마무리 했다.  ■함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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