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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축산 가치 높이고 축산인 삶의 질 향상·…‘행복 농촌’ 기여

  • 등록 2019.02.13 10:31:38

[축산신문 기자]


광주축협

5억5천만원 배당…이원형 상임이사 선출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민경욱 조합장은 “지난 2018년 국내 경기 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 해결을 위해 금융기관간 치열한 경쟁이 지속됐다. 하지만 광주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계획 목표달성과 당기순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개인 한명의 힘은 미약하지만 뜻을 하나로 모은 조직의 힘은 더욱 강해져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었다. 올 2019년에도 한마음으로 협동 단결해 사업목표 달성과 축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축협은 지난 2018년 15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4천719억원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5억4천7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공석이던 상임이사에는 선거를 통해 이원형 전 상무를 선출했다.
■광주=김길호



포천축협

밀착형 지도지원사업, 실익 증진 기여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포천축협은 지난 2018년 축산경영 안정화를 위해 재해지원, 생산지도, 행사지원 및 축산관련 단체 행사지원, 영농자재지원, 교육지원, 복지지원에 14억3천400만원을 투입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 2018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저금리 예대 금리차를 극복하기 위한 신용사업 운용과 조합원 축산경영의 생산기반 안정과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 협동조합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사업에 주력하고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밀착형 교육지도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판매 유통망 확충과 더불어 자연순환농업센터 가동률을 최대화해 조합원들의 축산분뇨 처리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 2018년 23억1천9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3천5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8천400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3억2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포천=김길호



당진축협

가축경매시장, 우량 밑소 공급기지 정착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 후 교육지원사업과 조합원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당진축협은 신용사업의 경쟁심화와 각종 금융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사업추진에 전력해서 총 사업수익 750억6천500만원, 총사업비용 745억6천200만원에 당기순이익 5억338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조합사업결산 결과 전반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축산환경의 악화에도 조합사랑과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지난 2018년 가축경매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당진지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공급하고 하나로마트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해서 당진지역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명소로 정착하고 있다. 출자배당금(배당률 2.5%) 2억1천33만원과 이용고배당금 9천720만원 등 총 3억1천만원을 배당했다.
■당진=황인성



대전충남양계축협

경제사업본부 신축·이전 추진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지난 1일 천안시 웨딩베리컨벤션에서 박완주 국회의원과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열어 제30기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 2018년 결산 결과 계란 생산과잉 및 가격하락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상황에서도 임·직원의 혼연일체와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당기순이익 16억8천500만원을 기록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사외이사에 서정훈 변호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 보고를 통해 대전충남양계축협은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8천7백82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원 등 총 4억8천782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또한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한 고교 및 대학생 15명에게 고교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백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제사업본부 신축·이전을 역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황인성          



세종공주축협

내실경영 통한 지원역량 극대화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의결 안건으로 상정한 제39기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현장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키로 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018년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와 양축농가 소득 향상에 주력한 결과 각종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44억2천500만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무려 22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수금 평잔은 3천231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7.72% 성장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2천973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17.60%가 성장해 내실을 기하는 한해가 됐다. 지속적인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해 전년도말 대비 13.9%가 성장한 113억3천800만원의 출자금을 기록하고 조합건전성에 기여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알밤한우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및 경쟁력제고 사업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특히 100% 농협사료를 공급하는 계통사료사업에서는 연간공급량 4만톤을 돌파했다.  

■공주=황인성



부여축협

경제사업 확대기반 구축…내실 강화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58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원해 부여군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키로 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악화와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화합과 지속적인 경영개혁으로 당기순이익 10억4천300만원을 시현하고 안정적인 내실경영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농협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고 축산인과 고객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경영실태 및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경영안정을 강화하는 한해가 됐다.
경제사업에서는 한우경매시장 내에 편의시설 증축과 염소경매시설을 신축해서 농가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했으며, 부여축협 경제사업 확대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2억6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5천만원 등 총 4억1천600만원을 배당했다.   

■부여=황인성



영광축협

11년 연속 10억원 이상 흑자 결산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지난 8일 영광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정진삼 영광군 농정과장, 강성욱 유통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 김용희 국장, 김원일 농협영광군지부장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을 추진한 결과 9억8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하고 13억7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11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됨으로써 영광축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뤘음을 보고했다. 특히,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10.85%가 증대되었으며,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6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사무소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18억9천3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7억원, 출자 배당금으로 2억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6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억9천3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 감사선거 결과 김영일(백수읍), 김용출(군서면) 씨가 선출됐다.    

■영광=윤양한



안동봉화축협

2018년 사업목표 264% 초과 달성 기염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달 31일 본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확정·의결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은 지난 2018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경영 혁신을 통한 각종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한 결과 중앙회로부터 축산물판매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인가를 받고 설계에 돌입해,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면 우리 축산인들에게 큰 힘과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조합장은 “조합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축산분뇨처리장과 우량송아지 기지화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만큼, 조합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 2018년 신용사업을 비롯해 구매·판매·마트·가공·생장물·가축시장·운송사업 등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당초목표 12억6천800만원을 뛰어넘어 33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264%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 건전결산을 했다.
■안동=심근수



영천축협

총 자산 186억원 증가…건실 기반 다져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지난 2018년에는 연초 유례 없는 폭설과 갈수록 증가하는 폭염재해 등으로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우리 영천축협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 2019년에도 조합사업 전이용에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축협은 지난 2018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총 자산이 186억3천만원 증가한 3천446억5천100만원으로 건실한 조합 기반을 다졌으며, 여기에 경제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2018년 2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신용사업 대손충당금 155%, 일반사업 대손충당금 635%, 퇴직급여 충당금 103%를 적립하는 등 모든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했다.
또한 사료이용 장려금을 비롯해 가축 및 화재보험,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11억3천900만원을 지원했다.     

■영천=심근수



예천축협

경제사업 고른 성장…판매조합 기치 높여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한우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기보고서를 원안대로 확정, 의결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지난 2018년 개방 확대, 이상기온, 환경규제 심화 등 축산업을 둘러싼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천축협은 축산물 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 경영이념 아래 지역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판로 개척에 박차를 다했던 결과 한우플라자 및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판매영역을 넓혀 지역 축산인들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를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발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천축협은 지난 2018년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마트·이용·생장물·가축개량·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9억2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2019년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예천=심근수



거창축협

“협동조합 정체성 살려 리더십 강화”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은 지난달 31일 한우팰리스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 선거에서 신남재, 신용갑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전국 축협의 표준이 되고 있어 특별한 의미와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사업에 집중해 축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8년 각종 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12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거창축협은 이날 4%의 출자배당과 각종 이용장려금 등을 포함해 16억6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키로 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배내기 소 사업에 시동을 건 거창축협은 번식우 축산농가들의 경제적 소득 향상을 위한 조기임신진단사업을 포함해 약15억8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3년 연속 1+등급 출현율 전국 1위를 유지해 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거창韓 TMR 사료 시리즈의 우수성을 입증 받기도 했다.
■거창=권재만



밀양축협

창립 60주년 걸맞은 최고 경영성과 시현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밀양축협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위축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각종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한 결과,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기준 17.6%가 성장한 3천29억1천700만원을, 대출금은 15.8%가 성장한 2천693억6천400만원의 물량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17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미량초우 브랜드 사업단 출범, 미량초우 농협부산경남유통 입점, 한우개량사업소 및 축산종합방역소 준공 등 밀양축산의 장기적 성장발전을 위한 초석을 세운 것은 물론,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상 수상과 각종 한우 경진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밀양축협 한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지난해 밀양축협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에 걸맞은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시현했다”며,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토대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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