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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축산 공급 ‘밀크바 포유통’ ‘송아지방’ 송아지 생체리듬 최적화 설계로 큰 인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신일축산에서 판매하고 있는 ‘밀크바 포유통’과 ‘송아지 방(허치)’은 송아지 생체리듬에 알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관련농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축산(대표 이대자)에 의하면 ‘밀크바 포유통’의 젖꼭지는 송아지가 힘 있게 빨아서 우유가 천천히 나오도록 함으로써 침이 많이 나오도록 설계된 특허제품이다.
침 속에는 소화가 잘되고 병균에 면역이 잘되도록 천연소화효소와 항생제가 자연적으로 들어있어 설사를 방지하고 질병에 강하다.
따라서 천천히 우유를 빨아먹는 것은 한꺼번에 많이 마셔서 숨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제1위로 가지 않고 제4위로 직접 들어가 소화를 잘되게 한다.
신일축산 노창호 이사는 “송아지는 스스로가 자기보호를 위하여 침을 만들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그래서 그 본능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송아지의 꼬리나 귀 또는 뾰족한 물건을 빨기 때문에 위험하고 질병을 일으키기가 쉬운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런 맥락에서 ‘밀크바 포유통’은 설사방지에 적합토록 설계되어 농가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 ‘밀크바 포유통’은 용량이 3리터용을 비롯해 15리터, 36리터, 60리터, 90리터 등 5개 모델이 있다. 두께 2.5센티와 폭 10센티 정도의 나무판자에 걸어 놓으면 안전하게 고정된다.
또 캐나다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송아지 집(허치)’는 특수 폴리 원재료를 일반 사출방식이 아닌 로타리식으로 성형하여 특별히 견고하여 10년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에 찬바람과 여름철에 햇빛을 각각 차단해 주고 상면과 후면, 측면은 여름철 환기조절에 용이하다. 뒷문은 환기조절과 건초·사료를 급여하는 등 3가지 기능이 있다. 밥통과 물통은 성형제품으로 견고하다. ‘송아지 집’의 길이는 2.2m이며 넓이 1.2m, 높이 1.3m, 무게 41kg 이다.
이밖에 ‘엄마 포유기’와 ‘일반 포유기’, ‘한우 젖병’도 관련농가로부터 인기 있는데 이들 제품 공히 젖 빨아먹는 포유병 위치가 약 45도 경사가 되어 우유를 편하게 먹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포유병 뚜껑을 열거나 젖꼭지를 빼내고 우유를 넣는 등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젖꼭지는 실리콘 제품으로 장시간 사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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