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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당진낙협 정종훈 신임 상임이사 / “30년 협동조합 경험, 도약의 밑거름으로”

소통·화합으로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내실 다지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역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협동조합에서 30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조합과 조합원들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지난 9일 당진낙협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선출된 정종훈 신임 상임이사의 각오다.
정종훈 상임이사는 “한국낙농산업의 모델조합이 되고 있는 당진낙협의 상임이사직을 맡게 돼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정 상임이사는 “낙농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 기존사업의 내실화 및 신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발굴, 신용사업 확대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합 발전의 토대를 다지며 조합원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화합하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당진낙협의 역사를 만드는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 상임이사는 경상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낙농분야 생산·가공·유통업무 실무자 및 낙농·한우·개량팀장과 목우촌 기획본부장·농협사료 경남지사장을 두루 거치며 실무에 해박한 낙농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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