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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학회, 식육산업 미래조명 ‘식육과학 4.0’ 발간

출판기념회 열고 대응방향 제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김일석)는 지난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식육과학 4.0’ 출판기념회<사진>를 열고, 책 출시를 알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김일석 한국식품학회 학회장이 축사를 통해 책 발간 노력과 의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저자대표로 이무하 명예교수(서울대)는 “이 책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 후학 양성 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식육과학 4.0’ 저자로는 이무하 교수를 비롯해 강석남 교수(대구대학교), 김일석 교수(경남과기대), 남기창 교수(순천대), 민병록 교수(University of Maryland Eastern Shore), 임동균 교수(상지대), 장애라 교수(강원대), 조철훈 교수(서울대) 등이 참여했다.
저자 모두 한국축산식품학회 정회원이다.
‘식육과학 4.0’은 근육 기초과학, 식육·육제품 가공과 품질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생명공학, 첨단 식육과학기술, 식육 미래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양적 증대에만 치중했던 70년대를 식육과학 1.0, 가공육 원료로서 축육이 이용되기 시작한 80년대 중반 이전을 식육과학 2.0, 품질과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까지를 식육과학 3.0 시대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스마트 산업 시대 도래와 함께 식육과학 4.0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 시대에는 지구 환경 보호, 소비자 건강, 윤리 등은 물론, 첨단 생명공학, 가공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대응해 식육산업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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