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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책임있는 자세로 빈틈없는 방역태세 유지를

[축산신문]

김영호 수의사(농협 방역대응팀장)

지난 1월 28일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로 3주가 지났다.
2월 13일 기준으로 2개도 2개 시·군 2천272두의 소들이 살처분 되었고, 피해액을 정확하게 산출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살처분 두수를 감안하면 94억여원 정도의 피해가 예상된다.
다행히 현재까지 구제역 추가 발생은 없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절대 아니다.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을 막아 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방역의식을 다잡을 때다. 축산관계 시설에서는 철저하게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축산관계자들은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바이러스가 농가로 침투할 수 있는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 모두가 이를 깨닫고 실천해 이 땅 위에서 악성가축질병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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