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농가 경영안정제도 마련에 역량 집중

한우협 정총서 “사육만 전념케”…장기적 안정기반 구축 총력 결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는 농가 경영안정제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6일 충남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는 가격의 등락이 심해 농가들은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이웃 일본의 경우 수입개방에 앞서 다양한 농가보호제도 마련으로 항상 안정적인 사육두수가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장기적으로 한우농가들이 안심하고 한우사육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송아지안정제, 비육우안정제 등 한우농가경영안정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협회는 앞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참석한 대의원들은 농가경영안정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기도 했다.
또한, 한우협회는 OEM사료 사업에 매진하면서 올해 총 20개 지부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올라온 예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한우협회 예산은 총 23억8천326만원 규모이다.
부회장과 감사 보궐선거에는 단독 입후보한 박승술씨가 부회장으로, 김학수씨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