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 올해 공동사업을 통해 국내 동물약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각모)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4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 등을 의결·승인했다.
조합은 올해 조직강화·운영활성화, 기획조사사업, 지도교육사업, 공동사업강화, 대출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동사업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원료·부자재 공동구매 지속, 공제기금·기업은행자금 지원, 해외전시회·무역촉진단·해외민간대사 자문, 신규 공동구매품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그간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홍창호 삼양애니팜 전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석규 진우약품 대표·정준봉 한풍산업 공장장·이영선 한동 이사·홍승진 동방 이사·홍창휘 참신홀딩스 상무·김종성 대한뉴팜 이사·장희주 이엘티사이언스 실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용홍석 삼우메디안 차장·박형태 에스비신일 팀장·이상호 코미팜 차장·송민영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대리·이성진 이화팜텍 대리는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을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