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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조합, 작년 사업규모 2조7천억원

전년比 12.6%↑…경제사업 1조5천억
저돈가 기조 속 조합원 경영지원 다양한 대책 추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사진)은 지난달 25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2019년 제1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의 총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1조4천645억원, 신용사업 1조2천719억원 등 모두 2조7천35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전체 양돈농가수 감소에도 불구,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은 증가했을 뿐 만 아니라 조합 사료이용률도 높아지면서 전체 양돈사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영규 조합장은 “지난해 도드람 김제FMC의 성공적인 출범으로 진정한 의미의 협동조합형 패커 완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며 “이는 모든 조합원들의 관심과 전폭적인 협조로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다만 올해 저돈가 기조로 인해 양돈현장 전반에 걸쳐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 조합원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조합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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