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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사료 공급사업, 물류창고 뒷받침 필수”

한우협 “개별배송 못해 물류창고 없인 참여 한계”
농가 생산비 절감 일환…정부 지원 적극 요구키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OEM사료 공급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물류창고를 확보하지 못하는 곳이 많아 지원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에 따르면 현재 많은 지역에서 한우협회OEM사료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싶어하지만 물류창고가 확보되지 못한 곳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협회에서는 정부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올해 초 처음 출시한 한우협회 OEM사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북 완주군지부를 시작으로 충북 충주시지부·옥천군지부까지 총 3개 지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건상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곳도 많은 상황이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사료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부는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협회 사료는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별배송이 어렵다. 때문에 물류창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기반 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곳은 사업에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크며, 이를 해결해 줄 것을 협회에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정부에 협회 OEM사료 공급을 통해 전체 사료가격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협회사료가 직접 공급을 통해 발생하는 생산비 절감효과 이상으로 시중 사료가격 전체를 견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한우농가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할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현재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지부들 가운데 물류창고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