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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돼지유전자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이준길 북부유전자대표<사진>가 선출됐다.
돼지유전자협회는 이승관 제11대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제12대 회장으로 이준길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임 이준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돼지AI산업의 중요성이 제대로 평가받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환경 속에서 회원사들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승관 전 회장은 “임기 중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는 다음 회장님과 임원진에서 꼭 이뤄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준길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