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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당진낙협 “한국 305일 검정우 유량성적 세계 5위”

젖소검정 교육…개량정책 괄목 성과 확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16일 조사료가공센터에서 젖소검정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검정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농가교육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 조명현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서 최근 젖소개량 트렌드와 당진낙협의 개량현황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젖소개량 방향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젖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젖소개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당진낙협은 젖소개량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서 생산성 향상과 낙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명현 과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젖소개량의 결과로 지난 2017년도 305일 검정우 유량성적은 1만395kg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개량역사가 20년에 불과한 한국은 120년의 미국, 100년의 캐나다와 비교해서 단기간에 높은 개량효과를 거둔 것이어서 그동안 추진한 한국젖소개량 정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2018년도 당진시 50농가 1천660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형심사결과 평균점수 78.7, 엉덩이 79.1, 유방 78.2, 지제 79, 유용 강건성 79.1로 각각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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