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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달부터 맞춤형 냄새 컨설팅 착수

한돈협회, 7개 지역 컨설턴트 확정
충남·경북 재공모…대상지역 곧 선정
7개월간 현장방문 합동교육 등 실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달부터 양돈장 대상 맞춤형 냄새컨설팅이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 축산악취저감 컨설팅 사업’ 에 투입될 전문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 및 컨설턴트 선정위원회를 거쳐 충남과 경북을 제외한 7개도에서 활약할 컨설턴트가 확정된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어 컨설팅 대상 지역 선정에도 나섰다.
9개도 협의회를 대상으로 권역내 컨설팅 희망 1개 또는 2개 시군을 선정, 이달 20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 가운데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처리현황 실태조사 결과 냄새 심각지역으로 집계된 1천430농가가 다수 분포된 지역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에 걸쳐 1:1이 맞춤형 컨설팅 뿐 만 아니라 정부의 깨끗한 농장지정과 광역악취저감 지원사업도 가능토록 컨설팅이 실시된다.
이 기간 컨설턴트는 관리농장을 대상으로 평균 5회 이상 방문하되 2회 이상 합동교육과 함께 매월 한돈협회의 정례회의에 참석, 그간 추진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충남과 경북지역의 경우 마땅한 적임자(컨설턴트)가 없어 재공모에 나선 상황”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가 의견을 수렴, 올해 컨설팅 사업이 보다 실효적이고 농가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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