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에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열린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부처 간 연계·통합해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20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 및 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부처 간 정보 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를 공동활용하고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