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의 판매처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육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3일부터 쿠팡을 통해 육우고기의 판매를 시작했다. 쿠팡의 ‘로켓프레시’는 소비자들이 자정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해주는 신석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이다. 이번에 ‘로켓프레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육우는 총 15종으로 갈비살, 안창살, 불고기, 부채살 등 다양한 육우 부위를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육우자조금이 입증한 고품질 제품으로 완벽한 위생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육우는 사육 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임에도 불구하고 육우를 접할 수 있는 매장이나 판매처가 적어 소비자들이 육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 쿠팡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벽배송을 통해 냉장육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