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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는 지난 1일 최근 강원도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화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회원 농가를 방문해, 성금과 현물을 전달하고 피해 회원들을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중앙회 임·직원 및 지회, 지부, 대의원, 양봉업계 등 전국 회원들이 동참해 4천500만원의 성금과 5천600만원 상당 양봉기자재 등 총 1억원 정도의 규모다. 성금 전달에 앞서 황협주 회장은 “오늘의 고난과 시련을 딛고 하루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생업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