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우유가공업체와 관련단체가 최근 추진한 해외마케팅 행사가 내용을 알차게 보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흘동안 중국 상하이 용호보산천가 1층 메인광장에서 5개유가공사와 ‘제1차 상하이 한국유제품페스티벌’<사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올 행사기간중 평일은 브랜드데이의 일환으로 참가회사를 매일 변경하여 각 업체 홍보의 비중을 높임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 사전홍보 ▲전단지 배포 ▲홍보영상 방영 ▲기념공연 오픈행사 ▲시음행사 ▲설문조사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했다.
한국유가공협회와 함께 한국유제품페스티벌행사에 참여한 우유업체는 건국, 남양, 매일, 빙그레, 연세, 서울우유 등 6개사이며, 참여품목은 백색시유, 가공우유, 발효유, 유음료, 치즈, 아이스크림, 조제분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