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3일 금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사진>를 열고 상임감사에 오승호 전 서울우유기획실장을 선출했다.1984년 2월 중앙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서울우유조합에 입사한 오승호 상임감사는 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 경영기획실장, 치즈시업본부장, 고객만족본부장 등 서울우유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6년 1월 15일 정년퇴임했었다.
매사의 일처리가 꼼꼼하면서 주어진 업무는 꼭 해내고 마는 승부근성이 강한 오승호 상임감사 임기는 13일부터 2012년 5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대의원 회의에서는 또 이 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대의원수를 조합원 15.1명당 1명씩 116명을 내달 5일 선출키로 하고 도시화가 진행된 포천지역에서 2명, 남양주 지역에서 1명 등 3명을 줄여 여성대의원 의무 인원으로 넣기로 했다.
여성대의원 의무 1인 선출 선거구는 ▲가=구리, 남양주, 양평, 여주 ▲나=포천, 가평, 철원 ▲다=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고양, 파주 ▲라=인천, 강화, 김포, 수원, 오산, 화성, 광명, 시흥, 안산 ▲마=서울, 광주, 하남, 이천, 음성 ▲바=안성, 진천, 용인 ▲사=평택, 천안 등 7개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