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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트한 축산 시대 솔루션 찾아라>더던, 자돈 일령 기준 ‘누카멜사’ 대용유 수입 공급

‘글로벌 대용유 원조’ 네덜란드 기술력 결정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경제적·영양학적 전략 설계…잘 크고 건강하게
천연원료 기반 면역력 증진…장 건강 활성화
생후 14개월까지 ‘컴포트’…이유까지 ‘트랜짓’


◆ 대용유의 시작 ‘누카멜(NUKAMEL)’
누카멜(NUKAMEL)사는 어린 송아지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대용유를 1954년에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누카멜(NUKAMEL)은 방금 태어난 송아지를 위한 우유를 의미하지만, 송아지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 가축을 위한 대용유 전문생산업체로 탈바꿈하여 유럽의 많은 대용유 회사 중 대용유만 생산하는 전문회사는 누카멜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다.
(주)더던(대표 이정비)은 자돈의 유전적 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유 전 분유섭취가 효율적이라는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의 연구 결과에 주목했다. 자돈의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은 돼지의 잠재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발표로, 갓 태어난 자돈에 대한 투자는 이후 육성기간동안 성과로 이어져 경제적 이익이 향상된다고 보고, 양돈 대용유 사료 누카멜이 경제적이고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사료로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2단계로 ‘포코멜 컴포트-트랜짓’이라는 급이전략으로 갓 태어난 자돈은 유제품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포코멜 컴포트를 10일령 이후의 자돈에게는 유성분과 식물성 성분의 조합에 기초한 포코멜 트랜짓의 대용유를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 2단계로 체계화된 자돈 급이 전략 
누카멜은 경제적이고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포코멜 컴포트-트랜짓’이라는 급이전략을 개발했다. 우선 갓 태어난 자돈은 유제품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포코멜 컴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용유는 카제인과 유청과 같이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을 결합하고 여기에 저열량, 신선한 원료를 선택하여 단백질이 손상되지 않아, 소화력 및 잠재적인 생리활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정제된 코코넛오일을 첨가하여 단쇄-중쇄지방산으로 항균성을 적용했다. 이 원료들은 모두 고비용이지만, 갓 태어난 자돈에게 좋은 시작을 제공하여 안정된 미생물 육성, 장내 무결성 유지, 소화능력이 발달되어 폐사율을 낮춰 준다.
10일령 이후의 자돈에게는 유성분과 식물성 성분의 조합에 기초한 포코멜 트랜짓으로 변경된다. 쌀과 밀 농축액과 같은 성분은 자돈이 식물성 성분을 소화하는 법을 배우는 데 점차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때 컴포트에서 전이되는 과정에서 성분의 변화는 급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원료, 입자크기, 항영양(anti-nutritional)성분 결핍, 용해도, 일관성 등이 모두 고려되어 장내 무결성 유지를 항상 충족되어야 한다.
‘포코멜 컴포트-트랜짓’ 2단계 개념의 장점은 처음에는 최고의 제품을 급이하여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고, 이후에는 이유 과정에 쉽게 적응하도록 모유 이외의 것을 먹고 배우고 소화하기에 좋은 제품을 급이하는 것이다.
자돈의 모유 섭취는 모돈의 상태에 따라 좌우되고 생산력이 낮은 모돈 또는 많은 수의 자돈과 같이 지내는 경우, 자돈은 충분한 모유 섭취를 할 수 없어 충분한 모유 섭취를 위해 자돈은 적어도 3일간 모돈과 함께 머물러야 한다.
포코멜 컴포트는 출생 3일 후부터 10~14일 후 사이까지 모유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포코멜 트랜짓은 포코멜 컴포트에 이어서 이유할 때까지 모유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45℃ 물 1.0L에 컴포트 혹은 트랜짓 제품을 250g 혼합하고 권장급이표를 참고하여, 실제 모돈의 모유량, 자돈의 대용유 섭취량, 보조사료의 섭취량에 따라 조절하여 공급한다. 급이시에 권장 온도는 39℃이다.


‘포코멜 컴포트’ - 생후 14일 까지
포코멜 컴포트(PORCOMEL COMFORT)는 양돈농장에서 자돈 생존율을 높이고, 유전적 잠재력을 최대로 올리기 위해 고안된 자돈용 프리미엄 대용유다. 분유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조단백 22%, 조지방 20%인 이 제품은 면역 글로불린도 포함되어 장 건강을 향상시킨다. 또한, 갓 태어난 자돈의 이유 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적 요소들을 최대로 충족하기 때문에 이유 전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높은 이유 체중을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돈의 균일한 성장을 도와주며, 고형사료 섭취를 촉진시켜, 이유 후에 사료 섭취 저하를 방지한다.


‘포코멜 트랜짓 ’- 생후 14일 이후부터 이유까지 
포코멜 트랜짓(PORCOMEL TRANSIT)은 자돈 생후 2주부터 이유 후 며칠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전환용 대용유다. 포코멜 트랜짓은 조단백 17%, 조지방 19%이며, 포코멜 컴포트를 사용하다가 전환하여 사용하면 더욱 좋다. 자돈의 장건강 최적화에 목적을 두고 있고, 자돈을 보호하고 최고의 영양을 공급한다. 이 대용유도 역시 면역 글로불린이 포함되어 있어서, 장 건강을 향상시킨다. 포코멜 컴포트와 트랜짓 모두 코코넛 오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풍미가 좋고 소화가 더욱 잘되며, 누카멜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자돈용 프리미엄 대용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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