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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폭염 속 가축 스트레스 악순환 끊자”

선진, 양돈사료 캠페인 ‘Break out’ 프로그램 스타트
특별보강사료·모돈 리커버리팩·환경개선 3단계 대응책 제시

  • 등록 2019.06.05 11:22:47

[축산신문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특히 돼지들의 스트레스 관리 걱정에 양돈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 농가의 여름철 고민을 해결하는 하절기 특별 양돈 관리 방안 ‘Break Out’ 프로그램 실시에 돌입했다.
여름철 고온스트레스로 인해 번식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다음해 출하두수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는 한국 양돈농가 모두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악순환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선진의 ‘Break Out’ 프로그램은 ▲사료 ▲특별처방 ▲환경개선의 총 3단계 대응책으로 구성하여, 하절기 출하 지연과 수태율 저하라는 악순환의 첫 고리를 깨는 데 주목했다.
‘Break Out’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이다. 선진 하절기 특별 강화사료는 ▲여름철 기간 내내(5~9월) 제공되는 기본 보강사료 ▲폭염 기간(6~8월) 특별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보강사료이며, 주요 시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온스트레스에서 돼지의 에너지 열량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특별 보강사료의 목표다.
두 번째 단계로 선진은 강화사료와 함께 모돈 리커버리팩 정제품을 출시한다. 선진의 모돈 리커버리팩은 축적된 연구 데이터 속에서 찾아낸 여름철 모돈의 영양상태를 반영하여 구성한 특별 첨가제다. 이를 통해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속에서도 모돈의 안정적인 번식 사이클을 유지하도록 돕고, 번식성적 하락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마지막 단계는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이다. 선진은 여름철 기간 동안 축산시스템팀을 통해 파트너 농장에 하절기 대비 환경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일괄 지침 적용이 아닌 각 농장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눈에 보이는 변화를 파트너 농장에 제시할 계획이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이두철 실장은 “여름철 폭염이 워낙 기승을 부리다 보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한 해 농장 운영성과를 결정할 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된 선진의 ‘Break Out’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폭염에도 성공적인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파트너 농가에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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