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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스포츠마케팅 ‘대박’

메인스폰 ‘프로배구 V리그’ 관객·시청률 ‘역대 최고’
미디어 노출효과 2천600억…투자수익률 전년비 40%↑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로배구가 시청률과 관중동원 등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메인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의 스포츠마케팅도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얼마전 막을 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의 평균 시청률(케이블TV가구/생중계)은 1.0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24% 증가했다.
다매체·다채널 시대에 케이블TV 시청률의 ‘대박’으로 평가되는 1%대를 돌파한 것이다.  관중 숫자 역시 지난 시즌과 비교해 남자부 약 3%, 여자부 약 26%가 늘어난 총 57만5천746명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역대 최대규모다.
프로배구의 흥행은 곧바로 ‘도드람’ 의 인지도 제고로 이어졌다.
도드람양돈농협이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를 통해 얻은 미디어 노출 효과는 총 2천599억 5천713만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수익률만 봐도 지난 시즌대비 약 40% 상승했다.
도드람 브랜드를 96.7%가 알고 있으며 이 가운데 ‘V-리그를 후원한 이후 인지’한 비율이 무려 42.9%에 달한 KOVO의 설문조사 결과는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프로배구에 대한 인기와 함께 도드람 인지도가 높아진 데는 여자부 경기시간이 남자부와 동일한 퇴근 이후(오후 7시)로 변경된데다 도드람양돈조합이 프로배구 스폰서를 맡으면서 경기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시즌 경기가 이어지는 6개월 동안 장외 푸드트럭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 도드람한돈 삼겹살, 특수부위, 간편식 제품 등을 무료 제공하고, 배구 체험 및 경품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시장점유율과 인지도 1위의 한돈브랜드라는 명성이 실제 소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