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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지금은 다산성 모돈 시대…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 ‘남달라’

팜스코,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로 개발
‘윈맥스 30 모돈’…PSY 30두 이상 ‘쑥’
‘윈맥스 자돈’…장 건강 강화로 폐사 ‘뚝’

  • 등록 2019.06.07 11:01:15
다산성 모돈,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용어가 아니다. 이미 대부분의 우리나라 양돈장에 보급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급될 모돈은 더욱 다산성으로 옮겨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양돈 선진국들과 생산성을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이미 대세가 된 다산성 모돈으로의 이동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그럼에도 육종의 발전과 더불어 시설과 사양기술, 영양과 프로그램을 함께 발달시켜 온 양돈 선진국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총산자수 12~14두의 시대에서 순식간에 총산 16두 이상의 시대로 변화시켜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다산성 모돈을 공급하는 각 육종회사가 제안하는 사양 프로그램이 미묘하게 다르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총산자수와 실산자수는 증가하고는 있지만, 작은 체중으로 태어난 자돈이 포유 중 폐사하고, 연산성에도 문제가 생겨 실제 PSY의 증가는 미미할 뿐 아니라, 특히 이유 후 폐사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MSY는 제자리걸음인 것이 우리나라 양돈 산업의 뼈아픈 현실이다. 고, 기후와 질병 등 제반 여건이 다른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기존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하느니 차라리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선택하는 농장도 없지 않다. 그 결과 다산성 모돈의 도입에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경제 산차 이후로 지속적으로 모돈을 육성하는 것도 쉽지 않아 성적은 제자리인데 모돈 입식 비용만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실제로 다산성 모돈을 먼저 도입하여 운영하면서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우리나라 양돈 산업에 맞는 영양과 프로그램을 정립하는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 결실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인 ‘윈맥스 30 모돈 프로그램’과 다산성 모돈의 자돈을 위한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 윈맥스 30 모돈 프로그램
‘윈맥스 30 모돈 프로그램’은 복당총산자수 14두, 복당이유두수 12.5두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이다. 또한 연산성까지 고려한 설계로 모돈 회전율 2.4 이상을 기록하여 PSY 30두 이상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것을 달성시키기 위해 개발된 ‘윈맥스 30은(Wean Max 30)’은 이유두수를 극대화하여 PSY 30두를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더욱 많은 유량을 내야 하나 등지방이 얇고 체형이 비교적 마른 특징을 갖고 있어 영양공급이 부족할 경우 번식성적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포유시에 보다 많은 영양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많은 자돈을 충분히 키우기 위해 충분한 양질의 모유를 생산해야 하며, 체장이 길고 골격이 크면서도 자돈에게 주는 영양이 많기 때문에 지제가 튼튼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여기에다 많은 양을 섭취하고 대사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 등 독성 물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를 관리해 주어야만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 윈맥스 30 모돈 사료의 특장점
‘윈맥스 30 모돈 시리즈’는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특히 ‘윈맥스 30 후보돈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채식해도 과비 되지 않고,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다산성 모돈에게 더욱 중요한 것이 사양프로그램이다. 이제는 상식이 된 임신초기의 사료 증량 급여, 임신 말기(113일까지) 사료 증량 급여 유지, 분만사의 빠른 증량 프로그램, 4kg 이상의 이유 후 강정 사양 등을 팜스코가 ‘윈맥스 30 모돈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했다.  
다산성 모돈 전용 프로그램이 점차 일반화 되고 있지만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다. 팜스코의 ‘윈맥스 30 모돈 프로그램’, 특히 ‘윈맥스 30 포유돈 프로그램’은 한 번 경험해 보면 그 가치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섭취량이 떨어지기 쉬운 혹서기에 그 가치가 나타난다. 

■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양돈 생산성이 계속 제자리걸음인 주된 이유가 15%에 달하는 이유 후 폐사 때문이다. 
산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현장에서는 오히려 저품질의 자돈사료를 급여하거나, 이후 단계의 자돈사료를 당겨서 급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유체중이 6kg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에도 이유하자마자 2호 단계의 사료를 급여한다거나, 자돈 3호단계의 사료는 곡물위주의 구성을 가지게 되는데, 충분히 자라지 않아 곡물위주 사료를 소화할 준비가 되지 않은 자돈에게 3호단계의 사료를 급여하여 연변과 성 정체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또 이것이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이유 후 폐사의 원인이 된다.
‘윈맥스 프로그램’은 이런 현상을 해결하고자 일령이 아닌 체중을 사료 교체의 기준으로 삼도록 설계했다.
다산성 모돈은 대부분 정육축적형의 Lean Type이어서 이 다산성 모돈으로부터 출생한 자돈의 영양 설계와 균형도 달라야 한다. 낮은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으로 인해 허약한 경우가 많아, 특히나 이유 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하면서 대부분의 초기 면역을 담당하는 장 건강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줘야 한다. 
‘윈맥스 자돈 시리즈’는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높은 섭취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화율이 높은 고품질 원료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와 면역기관의 역할을 하는 장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Hemicellulose 설계, 2-way 장관 살균기술, Tight junction 보호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높은 이유 후 폐사율로 신음하는 우리나라 양돈 산업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시한 것이 ‘윈맥스 자돈 시리즈’라고 팜스코는 설명한다. 
올 3월에 출시한 이 제품이 자돈사료로는 획기적으로 월 1천 톤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현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작년과 올해 초의 증가한 돼지고기 수입과 늘어난 사육두수, 소비의 감소 등이 겹치며 재고가 적체되면서 여름철임에도 돈가 상승이 정체되고 있다. 
팜스코 정영철 양돈PM은 이런 상황일수록 생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익성이 좋지 않을 때, 비용의 절감도 필요하지만 비용의 절감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생산성과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경우 자칫 돌이키기 힘든 생산성 저하의 악순환으로 빠질 수 있다. 불황일수록 농장의 손익분기점을 뛰어넘는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 MSY 18두가 채 되지 않는 한돈산업에서는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 그리고,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산의 근간이 되는 모돈을 위한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 윈맥스 30, 그리고, 가장 많은 손실이 일어나는 이유자돈 구간을 위한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이 생산성 향상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국제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팜스코의 ‘윈맥스 30 모돈 시리즈’와 ‘윈맥스 자돈 시리즈’가 우리나라 양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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