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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양돈인 참여 자제 요청

ASF 방역 차원…한돈협회 불참 방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한돈협회 참여없이 치뤄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협 때문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석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현 ASF 위협을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규정하고, 전 축산업계의 총력대응 차원에서 박람회 운영방침을 조정키로 했다.
특히 한돈협회의 불참과 양돈농가 방문자제에 따라 양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참가를 철회할 경우, 위약금을 줄여주기로 했다.
위약금을 종전 50%에서 10%로 일괄조정한 것이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상 축종을 ‘양돈’만 선택한 양돈 전문 업체에 한해서 적용된다. 
계약금 미납 업체나 참가신청서 상 미기입 또는 타 축종까지 병행 표기한 업체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지난달 ASF 발생국 38개 업체(49개 부스)에 대해 참가제한 조치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모든 출입동선에 연무소독·발판소독을 가동하는 등 철통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당초 계획한 대로 오는 9월 26~28일 대구 EXCO에서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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